선생님께서 적절하게 몇 곡을 프로그램화 하여 감상을 시키면 학생들은 감상 자체에 흥미를 느낄뿐더러 음악의 매력에 젖어들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몸이 아파도 감상 시간에 참석합니다. 무슨 음악을 들을지 궁금해져서 수업에 빠질 수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학생들이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서 성공입니다. 음악을 사랑하게 되고 더 나아가 표현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게 되면, 음악 수업은 매우 기다려지는 시간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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